인천경제청, '송도 워터프론트 조성 사업' 본격 추진

  • 입력 : 2018-03-20 16:21
인천경제청 "워터프런트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송도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

[앵커]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인천 송도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0월 워터프론트 사업 착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도 워터프론트 구상안 [리포트] 인천 송도 일대에 호수와 수로 등을 조성하고 수변공간에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송도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투입되는 예산이 약 6천 500억 원에 달하면서 과도한 예산 투입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행정안전부 합동 감사결과, 사업 비용 산정에서 조성 사업비 등을 포함해 타당성 조사를 다시하라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때문에 지난해 2월 타당성 조사를 다시 실시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경제청은 오는 10월 착공을 위해 실시설계는 현재 90퍼센트의 공정률울 보이고 있고, 행정절차도 상당 부분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워터프론트 사업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또 워터프런트가 완공되면 송도에 인공 해변과 수변 산책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마리나시설 등이 들어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를 먼저 'ㄷ'자 형태로 조성하고, 이 후 송도 11공구 수로와 연결해 'ㅁ'자 형태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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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