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폐회식 보지 못하고 방한 14일 만에 북으로
[KFM 경기방송 = 이승은 기자] 장웅(80)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를 1주일 앞두고 조기 출국했습니다.
장 위원은 오늘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IOC 본부숙소인 인터컨티넨털 호텔을 떠나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했습니다.
장 위원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위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평창올림픽 폐회식을 보지 못하고 방한 14일 만에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장 위원이 IOC 위원으로 치른 마지막 올림픽으로, 장 위원은 10월 3일부터 사흘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133차 IOC 총회에서 퇴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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