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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수원 군공항 이전해야...수원-화성 상생 모색"

  • 입력 : 2018-02-13 16:24
  • 수정 : 2018-02-13 18:39
박광온 "수원 군공항, 국가차원 문제" "상생안 찾아야"

[앵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수원 군 비행장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수원시와 화성시가 좀 처럼 갈등을 풀지 못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윤종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수원시와 이를 반대하는 화성시 사이에서 해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은 국가 차원의 사업이라며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더욱이 수원 군공항의 경우 도심 속에 위치한 특수성으로 이미 최전방 공군기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입니다.

(녹취) "수원이라는 도시의 변화를 보면 군공항이 과연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무기나 폭약을 장착하고 훈련을 하는 것조차 어렵잖아요? 그러면 사실상 군공항으로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겁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같은 당 소속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점에 대해선 양 시간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서로 대화를 통해서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든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든지 이런 노력은 저희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했지만 화성시의 강력한 반대로 좀처럼 이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화옹 지구 등 이전 예정지에 대한 대규모 개발 계획을 밝혔지만, 화성시는 도리어 자치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감자인 수원 군공항 이전을 놓고 같은 민주당 소속 양 시장이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중재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KFM 경기방송 윤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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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