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커제에 승리 '통쾌한 설욕'

  • 입력 : 2018-01-13 17:30
293수 만에 흑 1집 반 승 거둬

[KFM 경기방송 = 남상미 기자]이세돌 9단이 '홈' 제주도로 '숙적' 커제 9단을 불러들여 통쾌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세돌 9단은 오늘 제주도 해비치호텔 로비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에서 커제 9단에게 293수 만에 흑 1집 반 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국은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의 14번째 맞대결로, 이전까지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에게 상대전적 3승 10패로 크게 밀리고 있었습니다.

개막식에서도 "커제에게 빚이 많다.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이세돌 9단은 오늘 대국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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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