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999 KFM스페셜 "시민이 선정한 경기도 미래천년 최우선 과제는?"

  • 입력 : 2018-01-10 14:43
  • 20180109(화) 3부 kfm스페셜 - 황순주 경기재단 문화사업팀 차장, 주현희 퍼실리테이터.mp3
의제 선정, 어떤 사람들이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기도지사? 도의원? 전문가? 아닙니다. 바로 도민인데요.이번 경기도 미래 계획은 시민들의 타운홀미팅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3부 KFM 스페셜에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방송일시: 2018년 1월 9일(화)
■방송시간: 3부 저녁 7:00 ~
■진 행: 노광준 프로듀서
■출 연: 황순주 경기재단 문화사업팀 차장, 주현희 퍼실리테이터

(프롤로그) 진심을 다해. 진심을 다해. 진심을 다해. 파고들어갑니다. 라디오 탐사저널리즘, ‘KFM스페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나례이션: 지난 3일, 경기도 미래천년을 준비할 최우선 과제 10가지가 선정됐습니다. 대체에너지발전소 확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교육제도, 청년의 삶, 우리동네 커뮤니티 활성화 등, 그런데 이 의제를 선정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경기도지사? 아닙니다. 도의원? 아닙니다. 전문가들? 아닙니다. 바로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경기도를 살고있는 시민들이었습니다.

” 저도 주부인데 그런 자리가 처음이었거든요 진짜 내가 낸 제안이 경기도의 정책으로..“
” 어른들이랑 하는게 딱딱할 것 같았지만 해보니 말도 통하는거 같고 서로 좋은 얘기도 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지난 4개월간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모은 7003개의 목소리가

수십차례 타운홀미팅을 통해 387개의 제안들로,

그리고 마지막 10대 전략까지 모두 시민들이 결정해냈습니다.

” 제가 동물과 자연을 좋아해서 동물 보호법 강화... ”
“ 자기가 정말로 생각한 것들을 유치하거나 이기적이더라도 얘기하고 서로 조율되면서 다양한 의견이 모아서 공론이 되는게 숙의 민주주의가 아닐까”

초등학생부터 청년, 주부, 직장인과 어르신들까지

이제 문화를 스스로 바꿔나가는 숙의민주주의, 찾아가는 민주주의 현장이 경기 천년에 꽃피고 있었습니다.

KFM스페셜 <찾아가는 민주주의, 경기천년에 꽃피다>

오늘밤과 다음주 화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됩니다. 잠시후에 시작합니다.

0109(kfm스페셜)

▷ 노광준 프로듀서(이상 ‘노’) : 안녕하세요? KFM 스페셜, 찾아가는 민주주의, 현장이야기 두분과 나눠봅니다. 먼저 경기천년플랫폼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해온 경기문화재단의 황순주 문화사업팀 차장님, 그리고 ‘유쾌한 테이블'을 기획하고 시행하면서, 실질적으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담아온 퍼실리테이터 주현희씨 나오셨습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얘기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황순주 차장님 경기도 역사가 올해 천 년이죠?

▶ 황순주 경기도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차장(이하 ‘황’):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경기도라는 지역을 차지하는 자가 동북아를 지배했다. 그만큼 경기도가 요충지이나 현대에 와서는 남과 북으로 분단. 시간적으로 보면 1018년 고려현종 9년. 경기라는 말을 쓰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리적으로 왕이 살고 있는 도읍지를 경도라고 불렀고. 왕도 주변 500리를 기현이라고 불렀던 데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경기는 왕실과 수도를 지키는 울타리이자 근본의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이 땅에서 또 하나의 중심이자 창조적 주변부의 역할을 해 왔던 경기도가 천년의 역사를 기념한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노: 어떻게 보면 새로운 하늘이 열린다. .. 경기천년의 문화 사업을 도지사나 특정 몇몇 사람들이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31개 시군에 살고 있는 경기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간다.. 이런 숙의민주주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라고요?

▶ 황: 그렇습니다. 경기천년의 핵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기도 플랫폼 사업은 31개 경기도 시민들이 직접 소망하고 제안하는 미래그림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서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그 유래가 찾기 힘든 케이스입니다.

▷ 노: 못 들어본 일을 할 때는 저항도 있었을 거고. 경기 천년이면 그냥 유명한 가수 불러다가 공연하고 문화 행사하면 되는 걸 왜 그렇게 어렵게 현장을 다니면서 이야기 듣고 하느냐? 진정한 의미가 뭐냐? 등 배경이 좀 궁금합니다.

▶ 황: 사례들은 최근 해외나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볼 수 있는데. 직접적인 계기는 작년 광화문 광장의 촛불시민혁명이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이게 나라냐 라고 시민들이 주장했고 거기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이 일부 엘리트나 권력자들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생활 정치에 참여하고. 여러 가지 생활적인 문제, 민원 등.. 중장기적으로는 도시의 계획까지도 직접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시간이 걸리고 힘은 들더라도 지속가능에게 될 것이다 ㄹ는 관점에서 시작된 것이고요. 경기 천년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천 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있지만, 핵심 사업으로 플랫폼을 잡았던 것은, 새천년 미래는 경기도의 1300도민들이 직접 꿈꾸어보자. 그것을 꿈꾸어놓으면 언젠가는 실현이 될 텐데. 힘은 들고 과정은 어렵고 숙의의 과정도 힘들겠지만, 미래에 대한 꿈을 꾸어 놓으면 후손들이 이루어줄 것이다. 라는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노: 문화라는 것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통령 바꿔야지.’ 문체부 장관 바꾸고, 문체부 장관이 자기 라인으로 교체를 하고. 위에서부터 내리꽂는 문화다고 생각을 하는데, 완전히 거꾸로 가신 거예요. 밑에서부터 콘텐츠를 만들어서 윗사람들이 하게끔 추동을 한다. 이 말이 맞습니까?

▶ 황: 정확합니다. 한국 사회가 너무 압축적으로 성장하고 단기간 내에 개발이 되고 발전이 되면서, 숙의와 공론을 통해서 개발되거나 발전한 것이 아니라, 일부 엘리트층들이 결정하고 관료주의에 의해서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정책들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것을 민주화의 과정으로 봤다면, 이제는 민주주의 시대로의 이행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문화 민주주의라고 하는 엘리트 문화. 고급문화를 향유하자고 하는 문화민주화 시대가 있었다면 이제는 직접 참여하고 직접 시민이 창작하고, 발전 방향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이런 문화민주주의 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경기천년 플랫폼은 앞으로 경기천년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노: 이 대목에서 저희는 이 과정을 직접 참여했던 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시민 박현주씨의 경험담입니다.

인터뷰컷 #1> 박현주 시민이 경험한 찾아가는 민주주의 과정

재밌었습니다. 저도 주부인데 그런 자리가 처음 이었거든요. 진짜 내가 낸 제안이 경기도에 정책으로까지 위반이 될 수 있는 걸까 이게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렇게 되지? 처음에 면사무소 4층에서 주민들이 모여 회의를 할 때는 이렇게 끝나나보다 라는 의심을 하기도 했어요. 그러면 나는 이것을 꼭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을 시켜보고 싶은데.. 그래서 유쾌한 테이블 까지 가본 거죠. 사실은 어머님 생신이었습니다. 아침에 미역국만 끓여드리고 바로 올라온 거죠. 올라가서 한 번 더 참여해보고 싶었습니다. 1차에서 올라온 의견들이 어떻게 다시 이야기가 되고, 정리가 되고 또 어떻게 정책으로 추려 가는지... 하시더라고요. 그런 과정이 너무 재밌었고 나도 이 자리에 있구나. 아 나도 이런 자리에 올 수 있구나.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 노: “나도 이 자리에 있구나.” 경기도 남양주시 박현주 시민의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정말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현장에서 담아서 만들어나가겠다. 굉장히 중요한데 어렵죠. 중요한 역할을 한 주현의 퍼실리테이터. 퍼실리테이터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 주현희 퍼실리테이터 (이하 '주' ) : 퍼실리테이터는 다자간의 의사소통을 돕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장 알아듣기 쉽게 회의 많이 하는데. 짜증나고 지루하고 비효율적인 회의를 재미나고 생산적으로 바꿔주는 일을 합니다. 회의는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회의하러 모여 앉아 있으면, 의사 결정을 위해 모인 건데 대부분의 회의는 그렇지 않습니다. 의견 다 개진하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플레이닝하고, 디자인하고 진행까지 하는 사람인데요. 그런 면에서 보면 일반 사회자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참석자 개개인의 특성 관점, 이런 것들을 미리 파악하고 어떤 점에서 논의를 할 것인지를 미리 계획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 노: 그래서 유쾌한 테이블... 재미있으면서도 생산적인 결실이 나온다. 경기천년 플랫폼에는 퍼실리테이터의 어떤 기획 관점이 들어갔나요?

▶ 주: 생활하는 시군 민들이 평소 내가 살아가는 이곳이 어떻게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을 들어보는 과정인데요. 그럼으로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하진 않고. 내가 죽더라도 후손들에게 어떤 것을 물려주면 좋을지를 상상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전문성 필요 없이 마음껏 상상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기도 했었습니다.

▷ 노: 최대한 시민들의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길 기대하는데. 황차장님 현장에서 처음에는 얘기들이 잘 안 나왔다고 하는데요?

▶ 황: 관료주의적 나쁜 습관은 그냥 모아서 의견을 한마디씩 하고. 듣고 정리하고 끝나는 방식이었습니다. 방적 소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시민들도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31개 도시를 다 돌았고. 70번 정도 타운홀 미팅, 시민과의 소통 과정을 목도를 했는데. 처음에는 과거 관료주의적 나쁜 습관 때문에 다소 의심하거나. 불신하거나 미심쩍은 자세로 참여를 했다가 그냥 나가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 과정이 총 3,4시간의 숙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본인의 불만이나 민원이 구체적으로 테이블 위에서 농익어가고 구체적 액션 플랜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을 봤고, 이 계획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묻고 피드백을 요청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스스로 참여한다는 기쁨을 만끽하는 것을 보며 숙의형 공론장의 가치가 있구나. 라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 노: 불신, 의심 이런 것들이 재미있어지더니 나중에 어떤 일들이 어떻게 그렇게 변화가 가능하나요?

▶ 주: 퍼실리테이터들이 초반에 중점을 두는 것은 마음을 열게 하는 아이스브레이킹인데요. 얼음장 같은 마음을 깨는 것 입니다. 많은 강사나 워크숍 진행자들이 흔히 쓰는 방식이나 방법론은 대개 다양합니다. 가령 수원시민들과 함께 했다면 모여 계신 분들에게 던진 질문이 “언제 수원시에 첫발을 디뎠느냐?” 이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얘기를 나눠보니 매우 새로운 이야기를 나눈 거죠. 누구는 한 50년 됐고, 누구는 한 4년 됐는데. 그러면서 “첫발을 디뎠을 때 수원의 이미지가 어땠냐?” 라고 그런 얘기를 하면서 굉장히 빠르게 친해질 수 있고, 그렇게 마음이 열리면 사람들이 ‘오늘은 정말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해도 되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마음의 빗장을 열어 심도 있는 이야기들을 열어가는 거고요. 보통 이런 시민참여 퍼실리테이터를 지자체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숙의과정이 되느냐 아니냐는 어디서 달라지냐면 돌아가면서 이야기하고 끝, 이것은 숙의가 아니거든요. 끝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얘기하는지 들어보고, 또 다시 이야기해보고. 일조에 있다면 2조3조 사람들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들어보고, 그 것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그 시간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깨닫고 더 생산적이면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참여하게 됩니다. 그 과정자체가 시민성이 향상되고 성숙되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 노: 처음에는 부분적이고 지역적이나 마음의 문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경청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 모두를 위한 공론화 된다... 매우 신기한데요. 또 다른 경험담 들어볼까요? 경기지역에 사는 대학생 정보경씨의 과정 경험담입니다.

인터뷰컷 #2> 정보경씨의 경험담
제가 수원에서 유쾌한 테이블을 참여했었을 때, 저의 테이블은 문화에 관한 테이블 이였습니다. 테이블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이 학생은 아이들이 놀만한 아지트가 있었으면 좋겠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고요. 새로운 시각에서 환경을 바라보자고 했던 분은 농사를 짓는다는 분이셨는데 벽에도 밭을 읽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또 안양에서 할머니들과 워크샵을 진행했었는데 할머니들이 제시한 점은 동네 목욕탕을 없애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곳에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공감대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등 이 굉장히 이기적인 주장이지만 이런 의견들도 일단은 모두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생각보다 이런 제안을 하시는 분들도 모두 어떤 상황인지 알고 계셨고, 결국엔 다 같이 잘살 자라는 방향이기에 그런 부분에서 희망을 봤습니다.


<김혜진 아나운서 낭독>

유쾌한 테이블은, 고양을 중심으로 하는 북서부지역,

부천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지역, 군포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지역,

성남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지역, 수원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지역,

의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부 지역. 이렇게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권역 별로 삶의 ‘질과 문화 향유’,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시민참여 및 사회제도’, ‘환경생태 먹거리’ 등 공통 의제 5가지와 특수 의제 1가지, 모두 6가지의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 노: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경우 6개 권역에 어떻게 접근을 했나요?

▶ 황: 6대 권역을 한 것은 유쾌한 테이블 2단계였고. 1단계 31시를 하는 동안 재미있는 에피소드 들이 많았고요. 안양 9동 같은 경우는 안양지역의 토박이 할머니들만 27분을 모셨습니다. 그분들한테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니 경기도 포도의 역사가 다 나왔습니다. 안양포도가 유명했죠. 그 포도가 송산으로도 가고, 대부도로도 가고 등 이러한 자연스러운 아이스브레이킹 기억에 남습니다.

▶ 주: 어느 지역에 갔더니 한 테이블에 다들 오래되셔서 막내가 입성한 지 10년 된 사람, 사람들의 연수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됐다는 것을 서로서로 신기해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서부터 재미가 있었던 것 같고요. 청소년도 있고., 고등학교 다니는 청소년도 있고, 60세 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시고. 한번은 경기도 고양시에는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같이 들어오셨는데. 교사도 활동하는 내용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하고 열심히 참여하시고. 아이들도 선생님하고 우리 고장에 대해서 고민 한다는 것을 재미있게 참여해서 그 테이블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 노: 자 그러면 이 대목에서 오늘 마지막으로 이 과정을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다음 주에 이어갑니다. 두 분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인터뷰컷 #3> 남양주 초등학생 전수철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6학년인 전수철입니다. 저희 고장에 있는 왕수천에 뻘을 보존하자는 의견을 냈었습니다. 처음 학교를 들어올 때는 그곳에서 발까지 담글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맑았지만 현재는 물이 더러워지고 쓰레기도 떠다니고... 그런 점으로 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컷 #4> 여수 세종고 김진회 학생
저는 고령화 사회랑 노인복지 쪽에 투자를 해야겠다. 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제가 여주에 살아서 그런지 여주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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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