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 상승 '10.51%' 잠정 집계

  • 입력 : 2017-11-23 10:47
  • 수정 : 2017-11-23 10:50
경기지역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 운영

[KFM 경기방송 = 오인환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결시율이 10.5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8.74%에 비해서 1.77%p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지지역 전체 수험생은 16만 1천 222명(남자 8만 3천 403명, 여자 7만 7천 819명)으로 1교시 지원자는 16만 550명입니다.

앞서 도교육청은 포항 강진의 여파로 시험장별 경찰관 2명 외에도 소방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한 상태입니다.

현재 경기지역에서는 모두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태그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