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감] 킨텍스 대표이사 연임 절차상 문제 지적

  • 입력 : 2017-11-14 16:27
  • 수정 : 2017-11-14 17:56
도시환경위, 경기도 '알프스 프로젝트' 실효성 없다 지적

[앵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창렬 대표이사의 연임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 행감에서는 경기도 '알프스 프로젝트'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박상욱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의원은 "임창렬 대표이사의 연임 과정에서 이사회 소집 등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원미정 의원입니다. (녹취) "2주 전에 통보하게 돼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연임 건의 경우 6일 전에 통보... 절차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임창렬 킨텍스 대표이사입니다. (녹취) "의견 교환 꾸준히 했는데, 주주들이 입장이 정리되는 시기가 늦어진 겁니다. 일부러 늦추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대부분은 킨텍스의 미진한 자료 제출을 질타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현삼 의원은 "킨텍스 직원 현황 자료조차 부실하다"며 킨텍스의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실태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삼 의원입니다. (녹취) "킨텍스의 경우 비정규직 40명에 대해 정규직화할 계획이 있습니까?"

도시환경위원회 행감에서 자유한국당 천동현 의원은 "도내 아스콘공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진용복 의원은 경기도의 알프스 프로젝트 중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진용복 의원은 "도내 영세공장의 대기오염 방지와 측정시설 지원사업장은 전체 7.3%에 지나지 않아 확실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당 이정훈 의원은 "도내 생태교란 식물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 이정훈 의원입니다. (녹취) "본의원이 판단했을 때는 증가했을 겁니다. 이게 계속 번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갑자기 몇 십개로 줄어들 수 없습니다."

한국당 박순자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박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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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