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직거래장터' 내실화 주문

  • 입력 : 2017-11-14 16:20
  • 수정 : 2017-11-14 17:20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농산물 판로 新 개척 방안 마련 요구

2017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앵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2017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학교를 늘리라는 요구에서부터 경기농산물의 판로 개척 주문까지...의원들의 요구와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오인환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

농림진흥재단에서 유통진흥원으로 명칭을 전환하고 새출발에 나서는 만큼 조직쇄신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특히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농산물을 공급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2015년을 기점으로 판촉전의 추진 실적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직거래 장터의 내실화를 통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섭니다.

(녹취)"실제로는 완제품이 와있었고... 생산농가는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돈이 더 들어간다면 성과를 늘리기 위한 준비를 해야죠. 전시용 행사는 이제 안됩니다."

이런가운데 친환경우수농산물에 대한 학교 공급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과학적으로 증명된 겁니다. 아이들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작년 대비해서 학교는 늘었는데 학생수는 감소했어요. 이 이야기는 덜 먹어서 안된다는 거 아닙니까?"

경기도의회 2017년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밖에도 유통진흥원의 인력 확충, 경기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을 요구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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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