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박>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 자유한국당 그리고 안철수당 결국 3당 체제가.."

  • 입력 : 2017-11-09 14:24
“민주당, 그리고 자유한국당, 그리고 안철수당 결국은 이렇게 되는 형태. 결국은 3당 체제가 되는.. 이런 모습으로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 방송 : 경기방송 (FM 99.9MHz) (07:00 ~ 08:30)

◆ 진행 : 박찬숙 앵커

◆ 대담 :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문제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이, 국회에서 한 얘기를 보면, 대단히 한미동맹을 강화시키는, 이런 쪽으로 얘길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같이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분들만이라도 일차적으로 하자.”

“안 대표도 자신이 대통령.. 대권을 꿈꾼다면 어떤 데서 놀아야 되는지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봐요”

“민주당, 그리고 자유한국당, 그리고 안철수 당 결국은 이렇게 되는 형태. 결국은 3당 체제가 되는.. 이런 모습으로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설훈

박;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3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하고 호남 의원들 하고의 내부 갈등이 상당한 수준입니다. 심리적으로는 이미 분당이,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친안, 안철수 쪽은 굉장히 흥분해서, 안철수 아닌 쪽의.. 비 안 진영을 성토하고 있습니다. 분당으로 치달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지금 115석이 오늘 되지 않습니까?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121석입니다. 뿌리가 같으니까, 국민의당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오는 게, 맞다. 이런 말씀을 하는 분이 계십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원미구을 지역을 둔 4선의 설훈 의원을 만납니다. 안녕하세요?

설; 네, 안녕하세요? 설훈입니다.

박; 네, 설 의원님. 일단 뭐 현장을 중계하는 기분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 때, 분위기가 어땠어요? 거기 앉아 계셨을 텐데?

설; 예상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드러운 톤으로, 대북관계 얘기는 빼고는.. 한국 쪽에는 부드러운 톤으로 얘기를 했어요. 왜냐하면 지난 10월 30일 날, 강경화 장관이.. 외교부 장관이, 3NO 원칙을 얘기했거든요. 사드 추가 배치 안 한다. 미국 MD 체계 참여 안 한다.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건 미국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껄끄러운 이야기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문제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이, 국회에서 한 얘기를 보면, 대단히 한미동맹을 강화시키는, 이런 쪽으로 얘길 했습니다. 그래서 그건 참 다행스럽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 우리가 생각하는 거치른 트럼프.

박; 네, 전혀 달랐지요?

설; 예, 전혀 달랐어요. 물론 북한에 대한 얘기는, 아주 강경한 톤으로 얘길 했습니다만, 그 뭐, 있는 사실이니까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한미동맹은 이번에 굉장히 강화되었다. 그게 우리 성과면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그 다음에 또 하나는 트럼프의 인상이 좀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부드러운 쪽으로 바뀌었다. 그게 이제 특징이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 돌출발언이 있지 않을까? 사실은 국회 연설에 대해서...

설; 조마조마했지요.

박; 조마조마하게 지켜본 국민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설; 저는 그랬습니다. 조마조마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한국 발전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박; 골프에 대한 칭찬은 대단했어요. 본인의 골프장에서 우승하는 것을 또 트럼프 골프장이라고 하더군요. 역시.

설; 그래서 의원들이 많이 웃었습니다. 죠크 아니냐? 미리 생각했는데. 본인이 즉석에서 집어넣은 이야기 아닌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박; 어떻습니까? 영부인. 멜라니아. 어땠어요? 멋있던가요?

설; 멜라니아 여사는 모델 출신이니까 늘씬하고.

박; 사진 찍고 동영상 찍으시느라고 국회의원들이 막 난리던데요?

설; 우리 국회의장, 정세균 의장께서 소개를 하고, 국회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고 그랬었지요.

박; 일부 언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 문제에 있어서, 강력한 안보 메시지를 북한 쪽에 주고 그럴 때, 일부 의원들은 좀 동조하지 않는 듯이 보였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설; 특히 이제 북한을 공격할 때, 북한에 공격적인 말씀을 할 때. 듣기가 좀 껄끄럽다는 생각은 있었어요. 그러나 북한의 현실을 두고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는 트럼프로서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지요.

박; 일단 이번의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 한미정상회담은 잘 끝난 거 같습니다. 정말로, 자. 정치 얘기로 들어가서. 바른정당은 일단 깨졌습니다. 오늘 아마 8명인가? 한국당에 입당하는 것 같고. 국민의당은 안철수 계, 또 비 안철수. 호남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구 의원들이 또 흔들리는 거 같은데. 의원님께서는 지금.. 동교동계로 분류해도 되나요?

설; 동교동계죠.

박; 그렇죠. 동교동 계가 이제 국민의당 고문단, 권노갑 전 의원, 또 이훈평 의원, 정대철 의원 계시는데. 오늘 오찬을 갖는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런가 설훈 의원께서는 차라리 더불어민주당으로 오라.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런 말씀 하신 겁니까?

설; 원래 우리가 따뜻한 김대중 중심으로 했던, 우리이지 않습니까? 같은 그룹이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죠. 대선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이런 갈등 때문에, 분란이 일어나서 결국 분당까지 갔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때 얘기는 그때 얘기고.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이게 그쪽에서도 그렇고 우리 쪽에서도, 우리 민주당 내에서 많은 의원들이, 그 얘기를 하고 있지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함께 할 때가 되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안철수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같이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분들만이라도 일차적으로 하자. 이게 이제 제 주장입니다. 몇 분 정도가 계시다고 봅니까?

설; 그걸 뭐 숫자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그렇구요. 꽤 많은 의원들이 그런 뜻을 갖고 있는 거 같고. 그래서 조만간에 어떤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들어요.

박; 만나고 계신 거죠?

설; 뭐, 만난다기 보다도..

박; 연락하고 계시죠?

설; 국회 안이니까요.. 항상 만나죠.

박; 호남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당이 의원이 23분인가 그렇구요. 그분들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합니다. 그럴 경우에 더불어민주당 안에 지역위원장들하고 교통정리가 되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설;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당 내에서도 많은 반대가 있어요. 물론 국민의당 내에서도 반대가 있겠지만, 서로 처해 있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 위치 문제로 인해가지고, 두 당이 합치는 문제에 대해서 강한 반론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저도 뭐 우리 당내 많은 반대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그러나 그것은 정국 전체를 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연말에 예산안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보면 두 당이 합치는 게 맞다는 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박; 121석으로 집권여당으로서 법안을 통과시킨다거나 예산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 부족함이 있으시지요?

설; 부족할 뿐만 아니고. 지난 번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문제를 봤듯이, 우리가 소위 적폐청산을 하겠다고 하듯이. 또는 제대로 된 법안을 가지고 나라를 바로 잡아 내겠다고 할 때, 국회에서 모든 법을 통과를 시켜야 하는데. 그게 안 되게 되지요.

박; 그때 국민의당의 도움을 받아가지고 한 게 대법원장이죠?

설; 그렇지요.

박; 헌재소장은 국민의당이 반대해서 안 됐고. 절실하게 느끼고 계셔서. 그 다음에 국민의당의 많은 의원을 지금 접촉하고 계신 거 같은데. 그래도 대략 몇 분 정도가 호응하게 계신가요?

설; 그것은 결과를 보면 아시죠!

박; 결과가 언제 나옵니까?

설; 글쎄요. 그건 당장 지금은 이야기 드리기 힘들고. 정치적 상황은 이게 생물이라 그러지 않습니까?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켜볼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 심리적으로는 이미 분당 상태다. 이상돈 의원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설;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그건 뭐 그쪽 사정을 제가.. 안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하기는 좀 그렇고. 어쨌든 분당이든 뭐든을 떠나가지고. 우리 당과 하나가 되어서 함께 이 상황을 돌파해야 한다는 의원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박; 그러나 이제 국민의당의 안철수 대표가 말하고 있는 게, 전국 정당화. 바례대표 쪽에서는 수도권에서 많은 지지를 받아서 됐기 때문에, 안 대표가 갈 테면 가라. 지금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정치인으로서 그것은 초딩 수준이다. 이런 비판도 그 안에서 나왔습니다.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설; 그 맞는 말이죠. 그런데 당 대표로서 실언했다고 생각해요. 그건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죠. 그래서.. 당 세력을 키우려면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거기다가 당 중진들인데, 그런 분들에게 나가라면 나가라. 하는 얘기는 말씀을 잘못한 거고, 약간 격동에 의해서 실언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 대표도 자신이 대통령.. 대권을 꿈꾼다면 어떤 데서 놀아야 되는지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봐요. 민주당 내에 있으면서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을 하고 그리고 그 속에서 대표가 될 생각을 해야지,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권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답답하지요.

박; 오늘 국민의당 고문당. 동교동계 의원들이 점심을 같이 하십니다. 오찬이라고 보통 점잖게 말하는데. 그게 앞으로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설; 제가 지금 오찬에 들어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박; 국민의당이 결국은 쪼개질 것으로 보시는군요?

설; 그 말씀을 좀 쉽게 드리가는 그렇고. 쪼개진다기보다도 우리랑 같이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박; 지금 계속 변죽을 울리고 계시고, 성동격서의 전략을 하고 계시는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연말 안에 몇 분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가실 걸로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설; 상호, 여러 가지 상황이 있기 때문에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

박; 박지원 의원 있잖아요? 국민의당의 전 대표. 그분하고는 소통이 잘 되는 의원이시죠? 설훈 의원은?

설; 뭐 소통이라기보다도 같이 있었기 때문에, 형 아우 할 수 있는 하고 있는 상황이고. 박지원 전 대표가 시각이, 대체로 공정한 시각이 있는데. 그런데 이제 우리 당에 대해서는 혹독한 비판을 하는 경우도 있어 가지고. 좀 저어되는 부분이 있어요.

박;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셨던 분들이죠. 동교동 계라는 게. 그때 같이 했기 때문에, 3당 체제가 국민이 만들어준 체제다. 4당인데 하나는 무너졌으니까. 말하자면 양 극단으로 있는 양당 체제보다는 3당 체제를 국민이 원한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그건 어떻게 보세요?

설; 결국은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안철수 대표는 우리랑 할 생각이 별로 없는 거 같거든요. 아무리 주변에서 그렇게 조언을 하더라도 그게 현재까지는 잘 안 되는 거 같고. 잘못된 생각이라는데. 바른정당하고 안철수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하고 하나가 되고, 반대하는 쪽은 우리랑 같이 되고. 그래서 민주당, 그리고 자유한국당, 그리고 안철수 당 결국은 이렇게 되는 형태. 결국은 3당 체제가 되는.. 이런 모습으로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박; 지금 설훈 의원이 정치하신 지 몇 년 되셨지요?

설; 꽤 됐습니다. 30년이 넘은 거 같습니다.

박; 30년 더 됐겠지요. 15대부터 하셨잖아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내일인데. 국회의원이 개별로 독립된 헌법기관입니다. 지금까지 불거진 여러 가지를 볼 때, 어떻게 보십니까? 집권여당 의원이신데?

설; 근데 이제 홍종학 의원 입장에서 보면 법을 위반한 상황은 없는 거 같아요. 일단 탈세를 했다든지 이런 거 일체 없어요. 그 뭐 유산 받은 게 30몇 억인데. 세금으로 내놓은 게 11억인가? 이렇게 된다 그러거든요. 그것 참 잘 안 알려져 있는 이야기인데. 그러나 국민정서상 저항이 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능하고 홍종학 의원이 국회에 있으면서 같이 해 왔던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유능하고.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이런 분들에 대한 애정은 아주 남달라요.

박; 아니, 그러니까 지금 비판받는 것은 나는 괜찮고 당신들. 내로남불. 그거잖아요? 냈던 법은, 상속 안된다는 법도 내고 여러 가지 법도 냈는데. 본인은 그것을 다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노무현 정부를 실패하고 무능했다고 딱 책에도 쓰고. 그리고 서울대학교 가라 몇 수를 해서라도 결국은 그렇게 해야 한다. 이런 책도 썼는데. 결국에 청년들 벤처기업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겠습니까?

설; 그래서요 내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내일 인사청문회 들어보면, 아 홍종학이라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언론을 통해서 보던 것 하고 실제로 대해보니까 또 다르구나. 이런 판단을 국민들이 직접 하실 수 있을 것이니까, 청문회를 한번 보는 게 좋겠습니다. 보시면 정확한 판단을 국민들이 하실 수 있을 것이니까, 보고 판단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박; 그 뭐 정치인이니 잘 아시겠습니다만, 발걸음을 보라고 그러잖아요? 말을 보지 말고. 그러면 홍정학 후보자가 살아온 게 책에도.. 여러 책 속에도 나오고 법안 낸 것도 나오는데. 일단 뭐 내일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설훈 의원께서는 무슨 위원장을 맡고 계시죠?

설; 저는 농림축산식품해양산업 위원장입니다.

박; 아휴, 너무도 길어가지고. 새로운 법을 점 내신다는 얘길 들었어요? 어떤 법을 내신 거예요?

설; 법이라기보다도.. 지금 헌법개정 상황에 있지 않습니까? 개헌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 개헌 상황에다가.. 개헌을 할 때 지금 현재는 우리 헌법이 아직 안 정해져 있습니다. 농어민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FTA도 압박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농민들의 보조금도 주고 직불금도 주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근데 이게 헌법적 근거는 없어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헌법에다가 농민들을 도울 수 있게끔. 농민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끔, 법에다 무엇을 박자. 그런 얘깁니다. 그건 아마 국민들이 반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하고 있고. 농어촌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그걸 다 이해하고. 그래서 아마 그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법 개정할 때 그것은 꼭 넣자고 하는 것이 의원님들의 입장이지요.

박; 지금 뭐 FTA로 이익을 보는 기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농업 이런 건데. 그런 쪽으로 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설; 아 그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박; 적폐 청산이 너무 거친 거 아닙니까?

설; 적폐 청산이 거칠다고 보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왜냐하면요 적폐가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 않습니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보더라도. 그래서 과거 있었던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를 하고 가는 것이 더 좋죠.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일종의 당위니까 그걸 피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하자. 이렇게 나와야 야당도 살 판이 나올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박; 그래도 조금 너무 거칠어서. 현직 검사가 자살하고. 이렇게는 안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설; 저도 유감입니다. 굉장히 안타깝지요. 그러나 적폐가 있는 상황에서 그냥 두고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설; 고맙습니다, 네.

박; 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 원미구을의 설훈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첨부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