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999 의정포커스 "경기도 통학로 안전 조례 개정“ - 임두순 경기도의원

  • 입력 : 2017-11-06 20:45
  • 20171103(금) 3부 의정포커스 - 임두순 경기도의원.mp3
아침 학교 등굣길 풍경을 보면..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많죠~~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한 임두순 경기도 의원 7시5분경 의정포커스에서 만나봅니다.

■방송일시: 2017년 11월 3일(금)
■방송시간: 3부 저녁 7:05 ~ 15
■진 행: 노광준 프로듀서
■출 연: 임두순 경기도의원

1103(의정포커스)

▷노광준 프로듀서 (이하‘노’) : 전국에서 차가 많은 곳이죠, 경기도.. 아이들도 가장 많습니다. 우리 경기도에는 오늘도 우리 아이들 안전한 등하교 위해 일하는 녹색 어머님들이 많으십니다.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갖지만 그때뿐입니다. 사는게 바빠서요. 그런데 수고하시는 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이 경기도의회 올라왔다라고 해서 오늘 이야기 나눠 볼까 합니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일부 조례개정안 발의한 임두순 경기도의원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두순 경기도의원 (이하‘임’) : 안녕하십니까. 저는 자유한국당 남양주 출신 교육위원 임두순입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노 :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일부 조례개정안, 어떤 내용이고 또 발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요?

▶임 : 녹색어머니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관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그렇지만 요즘에 여러 위험요소들이 많이 있잖습니까.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재난까지 각종 사회적 위험이 많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해 드리기 위해서 금번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노 :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례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

▶임 : 그전에는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4가지로 요약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어린이 등하교시 통학안전을 위하여 ‘등하굣길 교통지도 사업’, 두 번째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등, 어린이 안전예방 위한 교육 사업, 세 번째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문화의식확립사업. 그리고 그 밖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서 녹색어머니회 등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들에 지원 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입니다.

▷노 : 알겠습니다. 조례에서 녹색어머니회 대한 재정적 지원을 좀 더 확대한다 이런 내용이 담긴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이 녹색 어머님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임 : 제 지역구인 남양주로 예를 들어 보면, 녹색어머니회에서 연간 1780 만원 정도를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이게 168개 학교 통틀어 배당된 지원이라 홍보물같은 전단지 정도밖에 쓸 수 없는 그런 예산이에요. 그래서 금번 조례가 개정이 됨으로써 실제적으로 녹색어머니회 뿐만이 아니고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 : 알겠습니다. 그러면 위상도 덩달아 높아질 것 같은데요.

▶임 : 예 맞습니다. 녹색어머니에서 자기 시간을 내서 이제 의무적으로 나와서 교통 봉사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분들이 등하굣길 교통 안전을 위한 활동이나 교통정리, 교통캠페인 정도의 활동을 하시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예산적 뒷받침이 되기 때문에 소방안전체험이나 재난안전체험, 범죄예방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체험을 미리 시킴으로써 어린이안전을 위한 대비책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사안의 경우, 과거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하다가 그분들의 어려움을 알게 됐습니다. 실제로 그 분들이 활동하는 걸 보면 교통안전 캠페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일을 하시는데요. 그래서 이번 9월에 어떤 사업을 했냐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뿐 아니라 각종 재난안전에 대한 체험, 범죄에 대한 안전의식고취 등을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지진재난체험, 교통하굣길 체험, 범죄대처체험 등을 요번에 녹색어머니회 같이 행사를 했더니요. 녹색어머니회에서, 이런 체험은 처음해봤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교통지도 안전지도사업만 했는데, 앞으로 이런 각종 재난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우리 녹색어머니에서 직접 어린이들에게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되겠다,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

▷노 : 아니 정말 많은 분들을 공감하실 거 같은데, 요즘 뉴스만 보더라도 범죄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재난도 얘기가 나오고.. 녹색 어머님들이 정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얘기하실만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런 활동이 많아진 만큼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야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면서요?

▶임 : 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당초 집행부에서 검토할 때 쉽지 않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가 한두 개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사업을 하게 되면 각 학교 전부 똑같은 사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다른 내용의 사업과 별반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학교가 다 똑같은 수요를 원하는게 아니고 전부 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예산적인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더 중요한 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에 대한 사업인데, 이걸 꼭 예산적으로 따진다는 게 불합리하고요. 그래서 전 당연히 조례가 통과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가졌고, 지 금 통과가 된 상태입니다.

▷노 : 또 어떻게 보면은 어머님들은 자원봉사를 하시는 거잖아요. 원래는 사회적 부담을 져야 되는 부분들인데.. 그 비용을 경감시켜주시는 거니까요. 그럼 조례 통과로 어떤 변화가 예상이 되는지요?

▶임 : 먼저 지금까지 해왔던 녹색어머니회 등 각종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이, 단순히 캠페인에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학교 앞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교통 관련 내용들이 예산에 반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실제적으로 실시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노 : 알겠습니다 향후 계획은 어떻습니까?

▶임 :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입니다. 교육청의 전유사업이 아니고 우리 경기도청에서도 관심을 갖고 특히 어린이들이 도민 아니겠습니까? 어린이 안전을 위한 사업은 점점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른 나라의 예를 보면,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체험뿐 아니라 각종 안전, 범죄등의 부분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계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실시 하고 있어요. 저는 이런 사업이 국내에서도 확대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노 : 끝으로 요즘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범죄소식이 많은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 교육위원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임 : 제가 교육위원으로서 초등학교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결국 이 아이들이 차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안전의식고취, 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릴 때 실시되어야 성인이 되었을 때 체감이 더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노 : 지금까지 임두순 경기도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