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100여일 앞으로...막바지 준비 박차

  • 입력 : 2017-10-12 17:32
  • 수정 : 2017-10-13 07:30
개폐회식장 준공 마치고 마지막 무대 작업 한창...성화봉송 첫 주자로 박지성 선수가 나서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개폐회식장은 현재 준공을 마쳤습니다.

선수들과 관객 등 손님 맞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평창에 설석용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설석용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00여일 정도 남았는데, 막바지 준비에 분주할 것 같습니다. 그곳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건설된 개.폐회식장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행사 전용 시설로 약 1200억여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는데요.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1년 10개월만인 지난 9월 30일 준공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메인 무대와 객석의 음향과 조명 등 마무리 공사만을 남겨 논 상태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오각형 모양으로 설계됐는데요.

평창올림픽 5대 목표인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의 실현을 상징하고 올림픽의 오륜기를 의미합니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직경 72미터의 원형 무대와 3만5천석의 좌석이 마련됐고, 전 좌석의 1%에 해당하는 351석은 장애인들을 배려해 보호자 좌석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개폐회식장 [앵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정확히 얼마나 남았죠?

[기자] 네,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앞으로 119일이 남았습니다.

개폐회식장 공사는 올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주변 조경공사와 보도, 인도, 차도 등의 개보수 공사 역시 올해를 넘기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손종욱 평창동계올림픽플라자 매니저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지금 올림픽 개폐회식장은 시설공사는 이미 완료가 됐습니다. 100% 완료가 되어 9월30일날 준공이 되었고요. 개폐회식장은 5각형 형상을 하고 있고요. 5각형 형상의 모티브는 올림픽의 오륜기 평창올림픽의 5대 기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 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5개 국가에서 2900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모두 15개 종목에서 102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

95개국에서 참가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로, 약 65조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올림픽 개폐회식이 어떻게 보면 가장 올림픽의 큰 메인 행사입니다. 인명피해나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와 시공을 하였고요”

박지성 선수가 성화봉송의 한국인 첫 주자로 나서며, 본격적인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창에서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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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