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 관련 업체들 압수수색

  • 입력 : 2017-10-12 15:50
  • 수정 : 2017-10-12 18:28
사고 난 크레인, 제조된 지 27년 지난 것으로 확인돼

[KFM경기방송 = 최일기자] 5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관련 원청과 하도급 업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원청인 KR 산업과 타워크레인을 대여한 백경중기, 크레인 해체를 담당한 청원타워 등 하도급 업체와 현장 사무소 4곳에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특히 사고가 난 크레인이 제조된 지 27년 지난 것으로 확인돼 노후화된 설비가 사고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의정부 민락2지구 LH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해체 작업 중이던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염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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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