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공공부문서 주택 후분양제 단계적 도입'

  • 입력 : 2017-10-12 15:09
  • 수정 : 2017-10-12 18:28
LH부터 단계적 시행 로드맵 마련

[KFM경기방송 = 윤상식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부문에서 주택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민간에서도 후분양제를 유도하는 내용의 '후분양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세종 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주택 부분에서 먼저 후분양제를 도입하는 계획을 마련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간 부분에 대해서는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높이거나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는 등 후분양제를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택 후분양제는 건설사가 아파트 등을 짓기 전에 분양을 하는 선분양제와는 달리 주택의 공정이 거의 끝난 후 분양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최근 화성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치권에서는 부실시공 벌점이 많은 건설사에 대해 선분양을 막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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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