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릴레이 동맹휴업 '경인교대생' 대규모 동참 예고

  • 입력 : 2017-09-12 17:07
  • 수정 : 2017-09-12 17:33
불이 꺼진 교대 강의실... 교육부 14일 교원임용계획 발표 강행 예고

▲ 교원 수급 실패 책임론 부상 [앵커] 중장기 교원수급정책 마련을 요구하는 교대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대생들의 릴레이 동맹 휴업이 내일 경기지역에서 열립니다.

보도에 오인환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교대 총학생회가 내일(12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은 중장기 교원수급 정책마련을 요구하면서 동맹휴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지난 5일,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동맹휴업을 선포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정말로 지금 많은 학생들이 망연자실한 상태입니다.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습니다."

14일에도 부산교대와 공주교대, 제주교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날 교육부는 교원임용계획에 대한 발표를 강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계획 발표 과정에서 소폭 조정은 있었으나 임용 인원 감소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개학을 했지만 임용을 앞둔 대부분의 교대 강의실에는 불이 꺼진 상황.

교원 수급을 둘러싼 교육의 파행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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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