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수정보완뒤 지속추진 천명

  • 입력 : 2017-08-18 12:59
  • 수정 : 2017-09-05 18:01
지역균형발전차원서 인근시와 협력, 차렵화된 정책 추진

[앵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구리 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해 모순된 부분을 수정,보완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엄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구리 월드디자인시티사업에 대해 모순된 점을 수정, 보완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제 분명한 입장은 개발제한 협약서에 따라 구리월드디자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이 사업은 애로부터 우리 재정형편을 고려하지 않은채 무리하게 추진된게 문제입니다.“ 백경현 시장 프로필 (백경현구리시장).

백 시장은 또 인근 시와의 협력 또는 사업들을 비교,분석해 구리시를 균형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이 긴 시간동안 인근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미사지구아파트 건립을 하고 대형 쇼핑물인 스타필드를 유치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우리 시와는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부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시장은 이외에도 최근 지역현안문제인 갈매지구 대형 물류센터 건립도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해 나간결과, 철회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밀집한곳에 택배차량이 몰리면 학생안전은 물론 교육환경과 주거환경에 악영향이 있다는 사항을 시장인 제가 직접 LH서울지역 본부를 방문해서 제가 계획한 갈매지구 핵심토지에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를 했고,분명한 의사를 전달 한 바 있습니다.”

kFM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태그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