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 열려

  • 입력 : 2017-08-12 17:20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려

[KFM경기방송 = 엄인용 기자]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오늘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생전에 최초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12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정한 날입니다.

나눔의 집 원장 원행 스님은 기림사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가 빠진 채 이뤄져 인정할 수 없다’며 ‘일본은 진정한 사죄와 공식 배상을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과서에 수록해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정부와 민주당은 위안부 재협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힘없는 어린 소녀를 비참하게 망가뜨렸던 전쟁범죄의 잔혹함을 드러내 세계 인류사에 다시는 그와 같은 끔찍하고 참혹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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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