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기숙사 다음 달 2일 오픈

  • 입력 : 2017-08-04 16:29
  • 수정 : 2017-08-04 17:13
입사비 저렴, 수원역 가까운 교통편의 장점

따복기숙사 다음 달 2일 오픈

[앵커]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따복기숙사가 다음 달 오픈합니다.

과거 서울대 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만든 건데요.

입사비가 저렴하고, 수원역과 가까운 교통편의가 큰 장점입니다.

보도에 박상욱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대학생 등 청년층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한 따복기숙사.

수원시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자연친화적으로 만든 따복기숙사가 다음 달 2일 문을 엽니다.

따복기숙사는 3인실 91개, 1인실(장애인용) 5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도는 3인실 사용 예정자 273명(대학생 240명, 청년 33명)을 선발했고, 1인실 사용자는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

대학별 선발 인원은 경기대 52명, 수원여대 52명, 동남보건대 31명, 수원과학대 26명, 아주대 13명, 성균관대 8명, 경희대 6명 등입니다.

월 사용료는 3인실이 13만원, 1인실은 19만원.

서울대로부터 부지와 건물을 무상으로 받은 데다 다른 민자기숙사와 달리 금융비용도 들지 않아 입사비가 저렴합니다.

특히, 인근에 수원역이 있어 통학과 통근이 용이한 게 장점입니다.

경기도 관계자입니다. (인터뷰) "부지를 무상으로 쓰고, 리모델링 했기 때문에 건축비를 30% 절감했습니다. 교통편도 좋고 자연친화적이라 쾌적하고..."

따복기숙사는 일반 기숙사와 달리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또, 입사생들 자체적으로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KFM 경기방송 박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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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