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다른 조1위와 2위 전승 '도전'
[앵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 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이 잠시 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영국과 경기를 펼칩니다.
신태용호가 사상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조별리그 전승에 도전합니다.
보도에 오인환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이하 대표팀.
우리대표팀은 오늘(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우리대표팀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맞아 조 1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신태용호는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잇따라 격파하며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승리나 무승부시 조 1위, 지더라도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고른 선수 등용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지만 조 1위와 2위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1위 경우 상대적으로 약체팀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도 어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염 시장은 16강 진출을 축하하면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대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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