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신태용호, 잉글랜드전서 '3전승' 도전

  • 입력 : 2017-05-26 13:13
'팔색조 전술'로 잉글랜드에 맞설 계획

[KFM 경기방송 = 오인환 기자] 2017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신태용호가 오늘 잉글랜드와 최종전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 3전승에 도전합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늘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와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최종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잇달아 꺾고 2연승을 기록해 1승1무를 기록한 잉글랜드를 제치고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잉글랜드전에서 승리하면 역대 U-20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3연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신 감독은 핵심전력이 벤치에서 대기하는 만큼 자신의 특기인 '팔색조 전술'로 잉글랜드와 맞서겠다는 방침입니다.

태그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