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 충원 로드맵 6월말까지 마련"
[KFM경기방송 = 김예령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사업과 관련해 다음달까지 10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다음달 임시국회에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기재부에 요청했습니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추경 규모에 대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언급한대로 1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일자리 예산을 취합하다보면 10조 원을 약간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또 기획재정부가 업무보고에서 다음달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현황과 추가 필요인원을 먼저 조사한 뒤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공무원과 비공무원을 모두 포함한 공공 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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