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패류독소 '주의'…"채취 금지지역 조개 섭취 안돼"

  • 입력 : 2017-05-19 17:10
채쥐 금지지역 부산 다대포·감천·태종대, 경남 거제시 시방리·장승포·지세포 연안

[KFM 경기방송 = 윤상식 기자] 해수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 연안에서 채취된 홍합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조개류 섭취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부산 사하구 다대포·감천 연안에서 채취한 홍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개류 461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경남 거제시 연구리와 경남 창원시 구복리 해역에서 나온 홍합에서는 기준치에 근접한 수준의 독소가 나왔습니다.

패류독소는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독소 검출 지역에서 나오는 조개를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현재까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부산 다대포·감천·태종대, 경남 거제시 시방리·장승포·지세포 연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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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