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 재확인

  • 입력 : 2017-05-19 17:08
사드 문제는 '신중 접근'

[KFM 경기방송 = 김예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대로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2022년 대선부터 대통령 4년 중임제로 전환할 것과 이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하자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찬 회동에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반영하고 선거 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의 사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특사 활동의 결과를 지켜보고 한미, 한중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태그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