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팀업캠퍼스 첫 삽... 내년 3월 준공

  • 입력 : 2017-05-15 15:57
  • 수정 : 2017-05-15 16:44
스포츠 통한 교육의 장으로 육성. 팀 정신을 키워주는 곳 의미 담아

[앵커] 야구와 축구, 캠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경기도 '팀업 캠퍼스'가 첫 삽을 떴습니다.

단순한 생활체육시설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상욱기자입니다.

경기도 팀업캠퍼스 조감도 <경기도청 제공>

[리포트]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조성될 팀업캠퍼스.

이곳에는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과 축구장 1면, 풋살.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등이 들어섭니다.

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1면, 2층 규모의 멀티플렉스 건물, 27면 규모의 캠핑장, 산책로 등도 조성됩니다.

멀티플렉스 건축물에는 야구와 승마, 사격 등 스크린체험 시설과 어린이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팀업캠퍼스에서는 앞으로 전.현직 프로야구선수 등 유명 체육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유소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팀업캠퍼스를 단순한 생활체육시설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교육의 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입니다. (녹취)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기본 정신인 협동과 기본기를 배워 반칙이 없고, 남을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스포츠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 일자리도 늘고, 교육효과도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입니다. (녹취) "민과 관이 협업을 통해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스포츠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 일자리도 늘고, 교육효과도 높아지길 기대한다"

도는 다음달까지 공모를 통해 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전문 관리위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국비 20억과 도비 192억원 등 총 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되는 팀업캠퍼스는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팀업캠퍼스 기공식... 내년 3월 준공

한편, 오늘 기공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 소병훈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만수 전 프로야구 감독, 이순철 은퇴프로야구협회장, 리틀.실버야구팀, 여자소프트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박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