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인천시장 후보 윤곽 드러나...'박남춘 vs 유정복' 확정

  • 입력 : 2018-04-18 16:20
  • 수정 : 2018-04-18 17:16
바른미래당, 정대유.이수봉 경선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 단독 출마선언

[앵커] 오는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의 대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되면서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치열한 경쟁끝에 오는 지방선거의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당의 이번 경선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안심번호 여론조사 50퍼센트와 권리당원 조사 50퍼센트를 반영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박남춘 의원이 57.26퍼센트의 과반 득표를 기록하면서 김교흥.홍미영 예비후보를 제치고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 박 의원은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경선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자신이 적임자라며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반면 자유한국당의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직까지 출마선언을 하지않았지만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로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유 시장은 최근 열린 직원 소통공감 월례 조회에서 미래의 행복과 인천의 발전을 자신이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시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퇴 시기나 선거 전략에 대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한편, 바른미래당에선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과 이수봉 인천시당위원장이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고, 정의당에선 김응호 시당위원장이 단독으로 선거출마를 선언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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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