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천년' 19∼21일 수원서 대축제 펼쳐져

  • 입력 : 2018-10-16 12:55
도민과 31개 시·군 생활문화단체, 동아리, 유관기관 등 대거 참여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경기(京畿)'라는 지명 사용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경기천년대축제가 오는 19∼2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새천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겸해 개최하는 이 축제에는 도민과 31개 시·군 생활문화단체, 동아리,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여합니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고려인 예술단 등이 출연하는 생활문화공연, 버스킹 공연, 숲속 도서관 등이 펼쳐지고, 20일에는 북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도 생활문화공연과 인디팝, 팟캐스트,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27일 역시 상상캠퍼스에서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다양성 영화제 등이 진행됩니다.

도는 지명 사용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왔습니다.

태그
2024.03.29